NYM : 그리핀 캐닝(7승 3패 3.91)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캐닝은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이라고 해도 최근의 캐닝은 예년의 좋지 않을때 캐닝 그 자체.

ATL : 그랜트 홈즈(4승 6패 3.7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홈즈는 투구 내용은 꾸준히 안정감을 유지하는 중이다. 특히 홈보다 원정 경기 투구가 좋은 편인데 문제는 야간 경기에서 피홈런이 4이낭당 1개꼴로 매우 많다는 점이고 이는 메츠 상대로 최대의 약점이 될수 있다는 점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NYM : 클레이 홈즈는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 9회초 핀타로가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잘 막아내면서 무난한 승리를 지켰다. 디아즈의 1아웃 마무리는 깔끔.

ATL : 푸엔테스는 3.1이닝 6실점의 부진. 결국 유망주의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이후 불펜이 4.2이닝 1실점으로 버텨주었지만 이미 버스가 떠난건 어쩔수가 없었다. 불펜 소모를 2명으로 줄인게 소득일듯.

불펜 : 메츠의 미세 우위

타격

NYM : 푸엔테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3안타 7득점. 후안 소토의 2홈런 2타점은 역시나 컸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소토가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준다는게 힘이 되는 포인트.

ATL : 홈즈 상대로 볼드윈의 솔로 홈런으로 8회까지 딱 1점이었다가 9회에 간신히 2점. 그러나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안될대의 애틀랜타의 한계를 보여주는듯. 하다. 1,2번 테이블세터로만 야구한다고 해도 좋을 레벨.

타격 : 메츠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일단 포인트는 선발 투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캐닝과 홈즈 모두 이번 경기는 호투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변수가 존재하는 편. 결국 중후반의 화력과 불펜 싸움인데 이 점에선 메츠가 조금 더 우위에 있다. 후반에 강한 뉴욕 메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