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자리만 비웠다 하면 말 한마디 없이 방이나 서랍 등의 물건 뒤져서 자기 마음대로 버리는 타입
그게 얼마나 소중한 물건이든 중요한 물건이든 일단 버림
진짜 지저분한 상황이면 모를까 문제는 저런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다른 사람 청소해주는 선한 일 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내 가족 물건 손댈 권리 있고 그게 왜 잘못인지 모르는 일종의 나르시스트적인 성향이라 기본적으로 말이 안 통함
이 경우 설득 안되면 1. 그냥 내려놓고 해탈하고 살거나 2. 독립을 하던지 어떻게든 생활공간을 분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