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기괴) 불사신으로 불렸던 남자

-미린다요 불사신 사망 사건(1948)
20세기 불사신으로 불렸던 미린다요
그의 능력은 믿을 수 없게도 몸에 칼, 창, 총기로 인해
관통상을 입고도 죽거나 고통을 느끼기는커녕
피 한 방울 흘리지 않는다는 것. 깨진 유리조각과
바늘, 면도날 등을 잔뜩 삼키고도 멀쩡했으며
총으로 헤드샷을 맞고도 죽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영문 위키피디아 문서에서는 레이피어가
그의 상체를 완전히 관통하고도 멀쩡한 모습, 그리고 그 상태로 조깅을 하는 모습,
큼지막한 바늘을 삼킨 상태에서 X선 촬영을 한 모습 등이 실려 있다.
그 외에도 그는 뜨거운 다리미나 끓는 물에도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했는데 공연을 위해 쇠 바늘들을 삼켰다가
이것을 외과 수술을 통해 몸 속에서 제거해야만 하게 되었고
미린다요는 의사에게 마취를 하지 말고 수술해달라고 당부했지만
의사 독단의 마취를 포함한 수술이 진행되었고
이 수술이 끝난 지 열흘이 지난 후 이틀째 되는 날 아무도 모르게 숨을 거두었으며,
사망 후 다시 하루가 지났을 때 그의 조수가 죽어 있는 그를 발견했다.
미린다요의 죽음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칼에도 죽지않고 피를 흘리지않았던 그가 왜죽었을까?